7월 16일 토요일은 2022년 삼복의 첫 번째 복날인 '초복'이다. 초복은 삼복 가운데 첫 번째에 드는 복날을 뜻하고 여름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이 오는 시기로 여겼다.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이 시작되는 시기로 몸에 좋은 보양식이나 시원한 음식으로 더위를 달랬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더운 날 뜨거운 음식으로 더위를 물리치기도 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게 삼계탕이다. 삼계탕 외에도 어떤 보양식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삼계탕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은 단백질, 콜라겐, 뮤신, 리놀레산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다. 또한 삼계탕의 닭고기는 지방이 적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가늘고 연하기 때문에 다른 육류에 비해 소화와 흡수가 잘 되어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삼계탕에 들어간 인삼은 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