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간 날 때마다 짬짬이 그렸던 이모티콘을 OGQ크리에이터에 제출했다. 집에 굴러다니던 공기계였던 갤럭시 노트5로 사용해본 적도 없는 메디방이라는 프로그램까지 다운로드하여 독학으로 그리느라 힘들었는데 드디어 끝났다. s펜도 망가져서 조카 핸드폰에 있는 s펜을 빌려서 그리기까지 했는데 드디어 제출까지 성공했다. 원래는 카카오를 겨냥해서 만들었는데 32개라는 개수 채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일단 24개로 가능한 OGQ크리에이터에 제출했다. OGQ크리에이터는 타사에 중복으로 제출하는 것도 허용하고 있어서 일단 OGQ에서 승인이 나면 카카오에도 제출할 생각이다. OGQ → 카카오 (O) 카카오 → OGQ (X) OGQ크리에이터에서 승인이 날 때까지는 10~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그동안 8개를 더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