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겨울 동안 축적해두었던 살들과 작별을 할 때가 왔다는 걸 느끼고 있다. 반팔을 입으면 팔뚝 살이 신경 쓰이고 반바지는 다리에 붙은 살과 셀룰라이트가 신경 쓰여 다이어트가 시급함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건강 때문이라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고 있는데 식단을 하지 않아서인지 살은 빠지지 않고 현상유지만 되고 있다. 식단을 해야 한다는 걸 느끼고 있지만 식욕을 멈출 수가 없다.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일단 내 몸의 배고픔 증상에 대해 파악을 해야 한다. 배고픔에는 거짓 배고픔과 진짜 배고픔이 있다. 거짓 배고픔 증상 1. 식사를 한 후 3시간 안에 갑자기 배가 고프다. 2.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배고픔이 커진다. 3. 떡볶이, 초콜릿 등 특정 음식이 당긴다. 4. 음식을 먹어도 공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