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아파트에 사는 동생이 조카가 열이 나서 유치원에 안 간다며 와서 같이 점심을 먹자고 불렀다. 보통 중식 배달은 25분 정도면 도착하기에 부랴부랴 동생집으로 갔다. 음식 기다리는 동안 자가 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라 병원에 갔다 왔지만 그래도 오미크론은 스치기만 해도 걸린다니 걱정돼서 자가 키트로 한번 더 검사!!! 역시나 음성!!! 안심하고 배달을 기다리고 있었다. 타지에 살고 있는 언니가 동생이랑 같이 점심을 먹는다고 하니 디저트를 배달시켜준다고 했다. 수제 젤라토였는데 한참 전에 시킨 밥보다 디저트가 먼저 왔다. 먹고 싶지만 꾹 참고 기다렸다. 한~~~ 참을 기다린 후 도착한 장인 반점 솔직히 배달 너무 늦어서 화났지만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늦은 걸까 기대했다. 보기에는 매우 맛있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