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생리통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다. 나는 생리통이 있는 편이며 생리할 때는 진통제를 꼭 먹어야만 일상생활을 하기 편하다. 생리통은 허리, 배, 골반 등 사람마다 불편감을 느끼는 부위도 다르다. 통증뿐 아니라 통증과 같이 오는 여러 불편감들도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심하다. 어릴 때는 진통제에 내성이 생긴다고 약을 먹는 건 좋지 않다는 말에 생으로 통증을 견디며 학교생활을 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크면서 생리할 때만 먹어서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걸 알고 그 뒤로는 꼭 아플 땐 진통제를 먹는다. 그마저도 부위별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진통제가 따로 있다는 것을 몰라 타이레놀만 먹었다. 하지만 나처럼 허리와 배가 같이 아프지만 허리 쪽에 통증이 더 심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