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들려오는 코로나 확진자 폭증 뉴스 내 주변 사람 중에 걸린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게 신기할 정도로 많아지고 있다. 나는 코로나 확진자 폭증이라던지 거리두기, 코로나 개인 방역, 위생에 민감하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하던 카페를 폐업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지원금도 받고 여러모로 애썼지만 결국 버티지 못했기에 이 시국에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힘들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한동안 베이킹은 잘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들어 카페 운영할 때 만들어 판매했던 디저트들이 자꾸 생각이 난다. 그때 판매하던 디저트 중 우피 파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설탕 하나를 쓰더라도 자일로스, 타가토스 등 여러 가지로 만들어보고 버터, 코코아 파우더도 여러 나라, 회사 제품의 것을 써서 만들어보면서 최적의 맛을 찾아냈던 정말 정성과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