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
자몽은 과일 중 당분 함량이 높지 않은 대표적인 과일이다.
자몽 반개에는 8g 정도의 당분이 들어 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 피로 해소 효과가 뛰어나고 자몽 특유의 쓴맛을 내는 나린진이라는 성분은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몽은 콜레스테롤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뛰어난 과일로도 유명하다.
멜론
달달한 과육을 지닌 멜론도 의외로 당분이 낮은 과일이다.
중간 크기의 멜론 한통에는 당분이 5g 정도가 들어있다.
멜론은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A가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은 물론 신체 저항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멜론 속 베타카로틴 색소는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노화나 파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수박
수박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수박도 멜론처럼 단맛은 강하지만 의외로 당분이 낮다.
수박 100g당 당분 함량은 6.2g이다.
수박에는 수분 함량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섭취하기 좋고 전해질도 풍부하다.
배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수분감이 특징인 배는 시원한 느낌 때문에 매우 달콤한 과일처럼 느껴지지만 실질적인 당분 함량이 보통 크기의 배 하나에 8~9g밖에 되지 않는다.
배 속에 풍부한 수분과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화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배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채소가 아닌 당분이 적은 과일이다.
아보카도 한 개에 들어있는 당분은 고작 1g 정도이다.
당분 대신 깊고 풍부한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아보카도는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항염 작용을 하는 피토케미컬 성분도 풍부하다.
아보카도의 당분은 적지만 칼로리는 100g당 160 kal 정도로 높은 편이나 섭취 시 양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파파야
파파야 반 개에는 6g 정도의 당분이 함유되어있다.
파파야는 배와 마찬가지로 단백질 소화에 유용한 효소인 파파인을 함유하고 있어 고기 연화제로 사용된다.
파파야는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고 기미와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구아바
열대과일인 구아바도 당분 함량이 낮은 과일이다.
구아바 한 개에는 5g 정도의 당분과 3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구아바 추출물은 우리 몸에 당을 서서히 흡수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여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당뇨병 또는 대사증후군 환자 등 혈당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먹으면 더 좋다.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는 한 컵당 7g, 라즈베리는 한 컵당 5g 정도의 당분이 함유되어 있다.
베리류는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베리류는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주어 뱃살이 많아 고민인 사람들이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이다.
사과
중간 크기의 사과 하나에는 19g 정도의 당분이 들어있다.
앞의 다른 과일들에 비해서 당분 함량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과일들에 비하면 당분 함량이 낮은 편이다.
당뇨병 등 건강상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현실적으로 가장 선택하기 쉬운 당분이 낮은 과일이다.
단, 사과를 섭취할 때는 생과일 그대로 섭취해야만 혈당지수가 낮고 당분 함량도 더 낮게 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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