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해야 한다.
여름 내내 강렬한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도 빼놓지 않고 바르지만 선크림만으로 여름의 자외선을 막아내기란 쉽지 않다.
선크림과 함께 양산을 사용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가 무려 7~8도가 떨어진다.
양산 고르는 방법
양산
양우산이라는 것이 있다.
양우산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고 갑자기 비가 내릴 때는 우산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자외선이 강할 때는 양산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양우산이라고 불린다.
양우산은 이런 실용성 때문에 많이들 선호하지만 단점이 있다.
양산은 UV코팅이 적용되지만 양우산은 방수 기능에 좀 더 집중되어 양산처럼 높은 자외선 차단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양산을 고를 때는 양우산이 아닌 양산으로 고른다.
자외선 차단지수
양산은 자외선 차단의 목적으로 UV코팅이 적용되어 있지만 선글라스와 마찬가지로 차단율이 조금씩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양산을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를 꼭 확인하고 차단지수가 90% 이상인 것을 골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소재
주름 있는 천, 망사, 비치는 얇은 천 소재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낮다.
면, 마, 실크 등을 이중처리 한 소재가 자외선과 열 차단 효과가 좋다.
두꺼운 소재일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같은 자외선 차단지수의 양산 중에서는 햇빛을 차단해주는 차광률이 높고 홑겹보다는 이중으로 두툼하게 짜낸 자카드 소재가 자외선 차단이 99%까지 가능하다.
골프우산
양산이 없을 때 아쉬운 대로 우산을 쓰기도 한다.
양우산과 마찬가지로 우산은 방수 기능에 집중된 제품이기 때문에 90% 이상의 자외선 차단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골프용 우산은 야외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반 우산보다는 자외선 차단율이 높아 야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색상
양산의 색깔에 따라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달라진다.
검은색은 빛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90% 이상 차단율을 보이지만 밝은 계통의 양산은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율이 77% 정도 수준에 그친다.
바닥에서 반사되는 강렬한 햇빛을 방어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양산을 고를 때는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색을 고르는 것이 좋다.
밝은 색을 산다면 안쪽이 검은색으로 된 양산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KS인증 마크
양산에 자외선 차단 지수가 90% 이상으로 표기되어있지만 막상 테스트를 해보면 70~80%인 제품들도 적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지수가 의심스러울 때는 KS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구매한다.
양산 관리 방법
양산을 우산처럼 빗물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자외선 차단 코팅이 손상되므로 우산 대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양산의 자외선 차단 코팅은 사용할수록 햇빛에 노출되어 그 효과가 줄어든다.
3년 정도 주기로 새로운 양산으로 교체한다.
양산 살에 녹이 슬었다면 아세톤을 솜에 묻혀 살살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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