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냄새 제거 청소 방법
배수구
여름철, 화장실의 악취를 유발하는 주범이다.
친환경 세제인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악취 제거와 깊은 곳까지 소독을 할 수 있다.
겉에 보이는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 후 베이킹소다 한 컵을 배수구에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악취가 사라지며 하수구를 막고 있는 이물질까지 뚫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면대, 거울
린스는 물때 제거에 효과가 있다.
린스를 수건에 묻힌 후 물때가 있는 세면대나 거울을 문질러주면 반짝반짝 광이 나게 청소할 수 있다.
린스로 청소를 할 때는 바닥에 흘리지 않도록 한다.
린스가 묻은 바닥은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흘렸을 경우 솔로 문지르며 물을 뿌려 청소한다.
tip. 거울의 오래된 물때는 린스로도 잘 제거가 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럴 경우 유리세정제를 뿌려 닦아주면 쉽게 제거가 된다.
변기
변기 청소를 할 때 먹다 남은 김 빠진 콜라를 이용해 청소를 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콜라 외에 치약으로도 변기를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화장실 청소용 솔이나 쓰지 않는 칫솔에 치약을 묻힌 후 문질러 닦아준다.
그리고 물로 씻어내면 물때 제거뿐만 아니라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샤워기
매일 샤워하며 물을 쓰기 때문에 샤워기는 깨끗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샤워기 뚜껑을 열면 그 안에도 찌꺼기들이 있다.
그래서 샤워기도 자주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과탄산소다를 종이컵 반 컵 정도 분량을 따뜻한 물에 풀어준 후 샤워기를 분해해서 담가준다.
샤워기 줄도 같이 담가준다.
샤워기의 묵은 때가 불리면서 기포들이 올라온다.
충분히 불려준 후 샤워기에 남은 때를 과탄산소다를 묻힌 칫솔로 문질러 닦아준 후 물로 깨끗이 헹궈준다.
욕실 타일
화장실은 집에서 가장 습한 곳이다 보니 타일에 곰팡이가 생길 때도 있다.
감자를 두껍게 자른 후 곰팡이가 낀 타일 벽에 문지르거나 강판에 갈아 곰팡이 부분에 묻힌 후 물티슈를 덮고 10~15분 후 문지르고 물러 씻어준다.
실리콘
욕실의 실리콘 부분에도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데 하얀색 실리콘의 경우 곰팡이가 생기면 색이 더욱 눈에 띈다.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는 솔로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키친타월을 실리콘보다 약간 넓은 면적으로 잘라 락스에 흠뻑 적신 후 실리콘을 덮어준다.
키친타월이 다 마르고 난 후 들어보면 실리콘이 이제 막 새로 바른 것처럼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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