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물놀이 사고 예방 안전수칙
물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하기
근육이 놀라서 쥐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물놀이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주변 걷기를 통해 몸을 풀어준다.
구명조끼, 튜브 착용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와 튜브를 착용한다.
심장과 먼 곳부터 입수하기
급격한 체온 변화로 인한 심장발작을 예방하기위해 물에 처음 들어갈때는 심장에서 먼 팔, 다리부터 물에 적신 후 들어간다.
아이들 지켜보기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어른들의 부주의 및 감독 소홀이 원인이다.
아이들은 찰나의 순간에 사고가 나기때문에 같이 있지 않더라도 항상 시선이 닿는곳에서 지켜보고 대비한다.
휴식시간 갖기
물속에 오랫동안 있으면 물의 저항과 온도로인해 평소보다 더 빨리 피로해져 사고가 나기 쉽다.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가져 빨리 피로가 오지 않도록 한다.
식사직후 바로 입수 하지않기
물속에 들어가면 위가 팽창된다.
식사를 마친 후 바로 물에 들어가면, 위경련을 일으키거나 호흡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입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로 입수하지 않기
껌이나 사탕을 입에 물고 수영하다가 갑자기 기도로 넘어갈 경우 질식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입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입수를 하지 않는다.
음주 후 입수하기 않기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간다.
술을 마신 채로 물에 들어가면 급격한 체온 저하로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또한 상황대처능력도 저하되기때문에 갑작스런 사고나 상황에 대비하는게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
사고발생시 119에 신고
누군가가 물에 빠지면 마음이 급해 직접 구조하러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라도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것은 쉽지않은일이다.
직접 구조하기보다 119에 신고한다.
섣부른 구조가 더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tip. 해상 122 또는 재난안전대책본부1588-3650으로도 신고 가능하다.
장소별 물놀이 주의사항
수영장
① 워터슬라이드같은 물놀이 기구 이용시 다른사람과 부딪혀 다치거나 물에 빠지지 않도록 거리를 두고 차례를 지킨다.
② 수영장 바닥은 매우 딱딱하기때문에 미끄러질경우 크게 다칠 수 있다.
넘어지지않도록 뛰어다니지않는다.
③ 다이빙을 하거나 밀어서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하지 않는다.
계곡
계곡에 가면 수영금지 팻말이 있는 곳들이 있다.
수영영금지 구역에서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계곡은 바닥이 평평하지않기때문에 얕아보이는 곳이 실제로는 깊은곳일 수 도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바다
① 바다는 물이 갑자기 깊어질수도있고 파도에 휩쓸릴수도 있기때문에 구명조끼나 튜브를 착용하고 노는 것이 더 안전하다.
② 파도를 조심한다.
큰 파도가 덮칠경우 깊이 잠수하여 몸을 피하고 큰 파도에 휩싸였을 경우에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숨을 참아 몸이 떠오르도록 한다.
③ 여름철 바다에는 해파리가 많다.
해파리를 만지지 말고 피하고 쏘였을 경우에는 물 밖으로 나와 119에 신고하고 상처부위를 바닷물로 10분이상 씻어낸다.
갯벌
① 갯벌에서 조개잡기 같은 채집 활동을 하다보면 얼마나 멀리 왔는지 모를 수 있다.
물이 들어올경우 빨리 나오기가 쉽지 않아 위험하다.
체험장을 벗어나지말고 발이 갯벌에 빠졌을 경우에는 당황하지말고 뒤로 누운 상태로 뒤로 기어가면 발을 뺀다.
② 갯골은 바닷물이 드나들며 생긴 물길을 말하는데 이곳을 넘었다가 푹 꺼진 물길로 갑자기 빠져 위험해질 수 있다.
갯골이 보일 경우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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