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때 챙겨가는 상비약
해열제, 체온계
해열제와 체온계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반드시 챙겨가는 게 좋다.
아이들은 바람을 쐬거나 물놀이를 하기만 해도 쉽게 열이 오르는 경우가 있어 해열제와 체온계는 필수다.
잔병치레가 잦은 아이는 병원에서 상담 후 비상약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화제, 지사제
시차나 기온 변화 등에 의해 컨디션이 쉽게 나빠지면 소화가 안되어 속이 불편한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소화제와 지사제를 챙겨간다.
종합 감기약
집 밖을 벗어나 여행을 하는 것은 즐겁지만 피곤한 일이기도 하다.
피로로 인해 가벼운 몸살이 생기는 경우를 대비해 챙겨가면 좋다.
멀미약
멀미가 심한 내가 필수로 챙기는 약이다.
평소에 멀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장거리 여행 시 차를 오래 타는 게 괴로울 수 있다.
차 타기 30분 전에 미리 먹고 여유 있게 챙겨간다.
요즘은 물약뿐 아니라 가루약, 알약도 있으므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한다.
진통제
다양한 증상에 쓰이는 상비약이기 때문에 하나 꼭 챙기는 것이 좋다.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은 진통, 소염, 감기몸살에 효과 있고, 나프록센은 관절통이나 근육통,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어 약사와 상의하여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레르기 약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음식을 잘못 먹거나 야외 활동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알레르기가 나타날 경우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알레르기 약을 챙겨가면 좋다.
벌레 퇴치제, 치료제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 활동이 많다면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여 바르거나 뿌리고, 물렸을 경우 간지러움을 가라앉히기 위해 치료제를 준비한다.
화상 치료제
야외에서 캠핑 음식 조리 시 불을 사용하다 보면 화상에 입을 수 도 있다.
가벼운 화상에 쓰일 수 있는 약이나 병원에 가야 할 경우 응급처치로 쓰일 수 있는 약을 준비한다.
방수밴드
가벼운 상처가 생겼을 경우 물놀이 시 세균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 밴드를 준비해 가면 좋다.
압박 붕대,부목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염좌가 생길 경우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상처 치료제
야외 활동을 즐기다 보면 상처가 나기 쉬운데 알코올 솜과 상처연고, 반창고, 습윤밴드 등은 한 곳에 모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습윤밴드는 흉터 없이 상처를 회복할 수 있어 얼굴 등 노출이 많은 부분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비약 보관 방법
상비약은 가장 안전한 상태로 포장되어 나온 것이기 때문에 포장 용기에서 빼서 따로 담아가지 않고 되도록 구매한 상태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쓰레기통에 버리면 환경오염이 되니 약국이나 보건소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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