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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의 원인 및 증상과 예방 방법

mirori_미로리 2022. 7.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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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냉방병

밀폐된 공간에서 과도한 냉방에 장시간 노출되어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냉방병

냉방병 원인

상기도 감염
상기도 감염은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일부이며 겨울에 주로 나타나지만 여름에도 생길 수 있다.
과도한 에어컨 냉방으로 실내 기온이 외부보다 낮을 경우 바이러스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두통, 목 통증, 콧물, 전신 위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레지오넬라증
청결하지 못한 냉방기기를 통해 주로 감염된다.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나 세균들로 오염되어 감염되어 폐렴이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밀폐 건물 증후군
실내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해 환기를 하지 않으면 생긴다.
기관지가 건조하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과 답답함,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실내에서 발생하는 화학성분들이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환기를 자주 해준다.
 

냉방병 증상

호흡기 증상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두통, 콧물, 코막힘, 재채기 증상이 나타나며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나른해지며 두통도 나타난다.
손발이 붓거나 어깨와 팔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허리나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무겁게 느껴지며 심하면 통증도 나타난다.
 
위장장애
소화불량과 하복부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심할 경우 설사를 한다.
 

냉방병-예방

냉방병 예방 방법

실내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하기
우리 몸은 실내외 온도 차가 8℃ 이상 넘어가면 온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실내외 온도 차는 5℃ 내외 정도가 적당하며, 실내 평균 온도는 25~27℃, 습도는 40~60%를 유지한다.
 
에어컨 바람 직접 쐬지 않기
에어컨 바람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도 냉방병에 걸리는 주요 원인이다.
카디건, 얇은 담요 등을 걸치거나 에어컨의 송풍 또는 간접 바람 기능을 이용해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
 
미지근한 물 마시기
너무 차가운 음식이나 물은 자제한다.
대신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차를 수시로 마셔서 적정 체온을 유지해준다.
샤워할 때도 찬물을 끼얹기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환기하기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냉방이 지속되는 것도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에어컨 가동 시에는 2~4시간 간격으로 10분 정도 환기한다.
틈틈이 바깥공기를 쐬는 것도 좋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
수면 및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과음과 과로를 피한다.
규칙적인 생활은 자율신경 회복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칭, 가벼운 운동하기
냉방이 잘된 실내에서 오래 머물 경우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은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과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목욕, 반신욕 하기
샤워는 처음에는 시원하지만 나중에는 체온이 내려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반신욕을 15분 정도 해주면 체온이 오르면서 약간의 땀을 배출하게 되어, 냉기를 제거하고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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