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꼭 먹어야 하는 11월 제철 음식

11월 제철 음식

반응형

 

무

무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청량감이 일품이다.

가을철에 특히 아삭아삭함과 특유의 단맛이 더 풍부해진다.

무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기를 예방하고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제와 아밀라아제가 속이 더부룩할 때 위를 편안하게 해 준다.

 

배추

배추에는 비타민C를 비롯해 칼륨, 칼슘, 섬유소 등이 풍부하다.

김장철과 맞물려 제철을 맞은 배추는 속이 꽉 차고 단맛이 풍부해 생으로 먹어도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늙은 호박

늙은 호박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 C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올려주고 기관지 건강에 좋다.

콜라겐 생성에도 도움을 주어 탱글탱글한 피부를 유지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굴

굴은 칼슘, 철분, 구리, 마그네슘, 아연 등 각종 영양소가 가득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해주고 피로 해소를 돕는데 탁월하다.

단, 신선하지 않은 굴을 생으로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꼬막

꼬막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 등이 가득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 해독을 도와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철분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다.

 

홍합

홍합은 봄과 여름 사이에는 산란기를 맞아 맛이 떨어지지만 가을과 겨울이 되면 독성으로부터 안전하고 알이 탱글탱글한 홍합을 맛볼 수 있다.

가을이 되면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타우린과 골격, 체액, 조직을 구성하는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더욱 풍부해진다.

 

가리비

가리비는 담백하고 맛이 좋아 여러 요리에 곁들이거나 회로 먹는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칼슘, 단백질, 아미노산,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노인에게 좋다.

 

꽁치

꽁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A, D, E, B, 칼슘, 철분, 미네랄 성분 등이 풍부하다.

제철을 맞은 꽁치는 기름지고 맛이 좋으며, 꽁치를 건조해서 먹는 과메기도 고소하고 풍미가 좋다.

 

유자

유자는 레몬의 1.5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다.

특히 감기와 만성피로에 탁월하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중성 지방을 배출하는 헤스페리딘, 펙틴 등 혈액에 좋은 성분도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