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 음식 - 과일, 채소

12월 제철 음식 - 과일, 채소

 

한라봉

한라봉은 비타민 C가 일반 감귤보다 1.6배 많고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100g당 48kcal로 칼로리가 낮음에도 영양이 풍부하여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고 많이 주름진 한라봉은 신맛이 강하거나 싱거운 경우가 많다.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상온에 보관할수록 맛이 좋아진다.

 

귤

귤은 암이나 심혈관 질환을 막아주며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있다.

귤 과육의 겉면에 실처럼 붙어있는 것을 '귤락'이라고 하는데 귤락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헤스페리딘도 풍부하여 비타민C를 도와 노화를 예방하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귤 속의 구연산은 항산화 작용을 높여주고 소화기능에 도움을 주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 예방에도 좋다.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과즙이 많다.

재배 시 농약과 신선도 유지를 위해 피막제를 발라놓을 수 있어 귤껍질에 소금을 발라 깨끗이 문질러 씻어 먹는다.

귤은 겹쳐서 보관할 경우 상하기 쉬우니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한다.

 

유자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 비타민B,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구연산, 철 결핍성 빈혈에 도움을 주는 엽산까지 이 모든 영양소를 유자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칼슘도 풍부해 어른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어린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젖산의 분비를 방해해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 개선 효과가 탁월하며 펙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유자는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한 것과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향과 색이 짙은 것이 좋다.

껍질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며 용기에 보관할 때는 금속보다 유리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모과

모과는 칼륨이 풍부해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비타민C도 풍부해 겨울철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에 좋다.

타닌 성분도 풍부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유기산 성분이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석류

석류는 저열량에 당분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과일이다.

천연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늦추는 데에 도움을 주며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과일이다.

 

곶감

쫄깃쫄깃하며 달달한 맛으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좋아하는 과일이다.

기침과 가래에 좋으며 수정과나 전통 음료에 잘 어울리는 과일이다.

비타민A와 비타민C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고, 타닌 성분이 들어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주고, 곶감 표면에 형성된 하얀 가루는 기침이 많거나 가래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배추

비타민C가 많아서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배추 속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 면역력을 높이기에 좋다.

특히 배추 겉 포기 푸른 잎에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배추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와 대장암 예방을 도우며 수분 함량이 높아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무

단백질, 탄수화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소화효소인 프로테아제와 아밀라아제가 소화를 도와준다.

또, 해독 기능으로 신장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앉혀서 호흡기 건강에도 좋다.

 

시금치

시금치는 카로틴, 비타민B6, 비타민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사포닌과 섬유소로 인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도토리

도토리에는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는 아콘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피로 해소와 숙취제거에 도움을 준다.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위장 보호에 도움을 준다.

수분이 많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대표적인 발암 억제 성분이며, 기 외에도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철분, 칼륨 등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