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 음식 - 해산물
과메기
과메기는 쫀득한 식감과 특유의 향이 특징이다.
꽁치를 바닷바람과 햇살에 얼리고 녹이면서 맛과 영양이 더욱 풍부해진다.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과 눈 건강에 좋은 오메가 3,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철분이 풍부하며 골다공증에도 탁월한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매우 영양가 높은 음식이다.
삼치
삼치는 특히 DHA가 풍부하다.
DHA는 두뇌 발달을 돕고 치매를 예방하며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불포화 지방산과 오메가 3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하며 우리 몸의 염증을 억제하고 백혈구 기능을 향상하는 효능이 있다.
광어
광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근육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풍부한 고단백질 음식이다.
혈관 건강을 향상해주는 오메가 3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다.
명태
얼리거나 말리지 않고 잡은 그대로는 '생태', 잡아서 얼린 것은 '명태', 바닷바람에 말린 것은 '북어', 눈바람을 맞으며 얼었다 녹는 과정을 반복해 만든 것은 '황태', 반쯤 건조해 놓은 것은 '코다리', 새끼 명태는 '노가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명태에는 칼슘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 및 뇌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 B1, A, D, 와 인체 세포를 발육시키는데 필요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많고 동맥경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 3와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노인 건강에 특히 좋다.
대구
대구에는 칼슘과 인, 타우린, 철분 등이 풍부해 원기회복, 피로 해소에 좋다.
감기 예방과 눈 건강, 다양한 염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빙어
빙어는 얼음낚시로 잡는 대표적인 생선이다.
주 활동 시기인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통째로 먹기 때문에 여러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 가능하다.
물잠뱅이
물잠뱅이는 물메기라도 하고 표준어로는 꼼치라고 한다.
11월 중순부터 잡히기 시작하며 11월 말부터 어획량이 급증한다.
대하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키토산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지방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대하 껍질에는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키토산이 풍부하게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어도 좋다.
굴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린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글리코겐의 함량이 풍부해져 굴의 맛이 매우 뛰어나다.
겨울철 굴에는 단백질이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아연도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가리비
가리비의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간 속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로 해소는 물론 철분이나 엽산 등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지방이 적고 단백질, 미네랄이 풍부해 겨울철 부족한 단백질 보충에 좋은 식재료이다.
꼬막
꼬막에는 양질의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성장에 좋다.
철분과 각종 무기질도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다.
홍합
홍합에는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영양에 좋다.
철분도 풍부해 빈혈이 있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겨울 보양식이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제철 음식 - 과일, 채소 (2) | 2022.12.08 |
---|---|
2022년 대설 (大雪) 뜻과 겨울철 조심해야 할 호흡기 질환, 예방 방법 (0) | 2022.12.07 |
사춘기를 이기는 갱년기 증상, 예방, 갱년기에 좋은 음식 (0) | 2022.12.01 |
건강을 헤치는 식후 습관 (0) | 2022.11.30 |
수족냉증 원인과 대처방법, 수족냉증에 좋은 음식 (1) | 202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