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小雪) 2022년 11월 22일(화)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 기분이 든다고도 하나, 한편으로는 아직 따뜻한 햇볕이 간간이 내리쬐어 소춘(小春)이라고도 불린다. 소설과 관련된 속담 ●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 날씨가 급 강하하는 계절을 뜻하며 겨울채비를 하는 것을 말한다. ●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 소설에 추워야 보리농사가 잘 된다는 뜻이다. 소설 풍습 수확한 채소나 과일로 김치(김장)를 담그고, 감을 따다 말려 곶감을 만들고, 무말랭이, 호박 오고리 등 저장식품을 만드는 전통이 생겨났다. 입동에 시작된 김장을 지속하는 시기로 겨울에 먹을 곡식과 반찬을 대대적으로 저장해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