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小雪)
2022년 11월 22일(화)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이라고 한다.
이때부터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얼기 시작하여 점차 겨울 기분이 든다고도 하나, 한편으로는 아직 따뜻한 햇볕이 간간이 내리쬐어 소춘(小春)이라고도 불린다.
소설과 관련된 속담
●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
날씨가 급 강하하는 계절을 뜻하며 겨울채비를 하는 것을 말한다.
●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
소설에 추워야 보리농사가 잘 된다는 뜻이다.
소설 풍습
수확한 채소나 과일로 김치(김장)를 담그고, 감을 따다 말려 곶감을 만들고, 무말랭이, 호박 오고리 등 저장식품을 만드는 전통이 생겨났다.
입동에 시작된 김장을 지속하는 시기로 겨울에 먹을 곡식과 반찬을 대대적으로 저장해두는 절기이다.
소설에 먹는 음식
귤
9~12월까지 제철인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다.
귤에 있는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유자
유자에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 많이 들어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어 노화와 피로를 방지해준다.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이 있어 뇌혈관 장애와 풍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삼치
삼치는 겨울에 살이 오르는 등 푸른 생선으로 고등어, 꽁치와 함께 몸에 좋은 영양이 가득하다.
다량 함유되어 있는 DHA라는 오메가 3 지방산은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과 치매예방 및, 기억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을 비롯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혈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많아 고혈압 예방에 좋다.
가리비
가리비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 발육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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