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대처 방법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크기로, 중금속, 질산염, 금속화합물 및 발암물질을 포함해 심장질환이나 피부 트러블, 눈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오염물질이다.

 

 초미세먼지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크기의 먼지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보다 작은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크기의 먼지를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초미세먼지는 피부를 뚫고 체내로 직접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대처 방법

마스크 착용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한다.

마스크 착용은 우리 몸으로 직접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가장 일차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중요한 차단 방법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더욱 잘 차단해주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다.

마스크의 철사 클립으로 된 지지대를 콧등에 밀착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콘택트렌즈 착용 자제

미세먼지가 심한 날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경우 눈이 금방 건조해져 충혈,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렌즈와 안구 사이에 미세먼지가 들어가면 각막 손상이 생길 수 있다.

가급적이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평소보다 더욱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대기 중에 떠다니는 수많은 오염물질이 얼굴에 묻어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깨끗한 세안을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대부분이 제거되면 트러블 예방과 각종 감염병 예방에도 좋다.

시중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전용 세안제도 판매되고 있다.

 

면역력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한다.

마늘과 해조류는 호흡기를 보호해주고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양파, 생강, 도라지, 홍삼 등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미세먼지 주의보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릴 경우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일반인보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