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 소재별 세탁 방법
캐시미어
캐시미어는 고급 소재인 만큼 섬세하게 세탁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고 10~1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부드럽게 헹궈준다.
다음으로 섬유유연제를 희석한 물에 2~3분간 담가 둔 후 즉시 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준다.
말릴 때는 평평한 바닥에 뉘어 말려준다.
울(니트)
울(니트)류는 세탁기에 무작정 넣고 돌리면 옷의 크기가 줄어들 수 있다.
세탁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울 전용 세제로 손빨래를 하는 것 이 좋다.
세탁기로 세탁을 하고 싶다면 안 신는 스타킹에 니트를 돌돌 말아 넣고 묶어 세탁기에 넣고 돌리거나 딱 맞는 크기의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
세탁 시 마찰과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플리스
플리스 소재의 의류는 가볍고 따뜻해서 인기가 많다.
세탁을 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을 한다.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세탁 망에 넣은 다음 울 코스로 세탁하면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탈수를 할 때는 손으로 비틀어 짜거나 강한 탈수를 하기보다는 약하게 탈수를 하는 것이 좋다.
스웨이드
부드러운 질감의 스웨이드는 물에 젖으면 표면이 딱딱하게 뭉쳐져 뻣뻣해진다.
스웨이드 전용 세척 제품으로 오염 부위가 있는 곳을 골고루 발라준 후 수건으로 세척제를 닦아준다.
그다음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없애준 뒤, 전용 브러시나 칫솔로 표면의 결을 살려준다.
가죽
가죽은 일반 의류와는 달리 물에 약하기 때문에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
가죽 소재는 사용 시 물이나 오염 물질이 묻은 즉시 곧바로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어야 한다.
가죽 전용 클리너나 우유를 마른 천에 살짝 묻혀 닦아주면 부드러움과 광택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온을 높여주는 차 (2) | 2022.11.23 |
---|---|
2022년 소설(小雪), 첫눈이 내리는 절기 (0) | 2022.11.22 |
자동차 주행중 상황별 비상등 사용 방법 (1) | 2022.11.17 |
가을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대처 방법 (0) | 2022.11.15 |
겨울철 실내 습도 관리 방법 (0) | 2022.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