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자주 끓여서 먹지만 딱히 조리법을 지키면서 끓여먹은 적은 없는듯하다. 라면은 곁들이는 재료나 끓이는 순서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다르고 물 양 수프 양에 따라서도 맛이 다르다. 난 내가 끓이는 라면을 제일 좋아하지만 가끔 엄마가 끓인 파 많이 들어가고 면이 부드럽게 푹 퍼진 라면이 당길 때도 있다. 누가 라면을 끓이냐에 따라 라면 맛이 좌우되는 라면이 아닌 대기업의 맛! 조리법대로 끓이면 어떤 맛일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라면 몇 가지를 조리법대로 끓이고 영상을 촬영했다. 한국 라면 끓일 줄 모르는 외국인들도 영상 보면 바로 알듯하다. 1. 먼저 진라면을 준비한다. 진라면은 역시 매운맛이 젤 맛있지ㅎㅎㅎ 2. 조리법을 살펴본다. 3. 물 550ml에 건더기 수프를 넣고 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