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뜨리 사각 난방 텐트 패밀리 사이즈 사용 후기
위메프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구매했다.
알뜨리 사각 난방 텐트는 커튼형과 일반형이 있는데 내가 구매한 제품은 커튼형이다.
리퍼브 제품을 구매해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리퍼브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 이염 등의 이유로 정상 판매가 어렵지만 사용 시 문제가 없는 것을 판매하고 있다.
새 제품을 구매 시 알뜨리 사각 난방 텐트 패밀리 사이즈의 경우 구매처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13만 원~15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보다 저렴한 경우 텐트를 지지하는 사각 봉이 포함되지 않은 구성일 수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생각보다 가볍다.
개봉 전에 주문한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 후 개봉한다.
설치 전 방을 정리한다.
반드시 실측을 하고 난방 텐트를 구매한다.
왼쪽부터 난방 텐트 외피, 연결관, 스텐 봉, 설명서가 들어있다.
설명서를 보면서 구성품이 모두 들어있는지 확인을 한다.
설치 방법도 쓰여있다.
스텐 봉이 용도별로 따로 구분해서 묶어 포장되어있다.
배려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암봉과 고무가 있는 수봉을 나사를 돌리는 것과 같이 돌려가며 체결한다.
스텐 봉의 연결이 모두 다 되었으면 정해진 위치에 가져다 놓고 연결관에 순서대로 꽂는다.
사진의 두 연결 부위의 차이를 본다.
아래쪽 연결 부위처럼 검은색 고무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깊숙이 넣는다.
스텐 봉의 연결이 다 되었다.
가운데 부분에도 스텐 봉이 들어가는데 정확한 위치는 몰라 대략 위치를 잡아 꽂았다.
외피 설치 후 옮기면 된다.
프레임 위에 텐트 외피를 씌우고 모양을 잡아준다.
혼자 설치하는데 어려움은 없고 방법도 간단해서 금방 끝났지만 좀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는 2인 이상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어쩌다 보니 텐트 안이 글램핑장처럼 되었다.
원래 계획은 가로형태로 쳐서 티브이는 들이지 않으려고 했는데 사이즈를 측정하지 않고 구매를 해서 장롱 때문에 방의 가로 사이즈보다 스텐 봉이 1.5cm 정도 더 길어 설치가 안돼 세로로 칠 수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방이 글램핑장이 되었지만 지금은 만족한다.
집이 20년이 넘은 단독주택이라 외풍이 있어 추웠는데 난방 텐트를 설치하니 보일러를 많이 틀지 않아도 따뜻하다.
텐트 안과 밖의 온도차가 차이가 난다는 게 확연하게 느껴진다.
외풍이 있는 집은 난방 텐트 꼭 구매하길 바란다.
매우 대만족이다.
단점은 천장 부분이 어두운 색이라 방 불을 켜도 어둡다.
캠핑용 램프가 있어서 달아놓으니 캠핑 느낌이 나서 그다지 큰 단점은 아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
매우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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