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여름에 마시기 좋은 차

mirori_미로리 2022. 8.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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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그만큼 갈증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계속 시원하게 마실 음료를 찾게 된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시원한 음료와 함께면 더위도 싹 날아간다.

그래서 평소보다 아이스커피나 탄산음료들을 더 마시게 된다.

하지만 커피나 탄산음료는 체내 수분을 밖으로 배출시켜 더욱 갈증을 느끼게 만든다.

당이 함유된 음료는 건강상 좋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자제해야 한다.

차라리 몸에 좋은 차를 시원하게 마시는 게 더욱 도움이 된다.

 

여름에 마시기 좋은 차

오미자

오미자차

오미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고 갈증을 해소해준다.

생오미자에 꿀이나 설탕을 넣고 만든 청을 물에 희석하여 마신다.

오미자는 따뜻하게 마시면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차게 마셔야 영양소도 파괴되지 않고 맛있게 마실 수 있다.

 

보리

보리차

차가운 성질의 보리는 해열작용을 해 여름철 더위로 상승한 체온을 정상으로 돌려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에 좋고 보리 속 카로틴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시력과 피부를 보호해준다.

예전에는 여름에 보리차를 끓여 유리로 된 주스병에 담아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두고 마셨는데 요즘은 정수기가 있어 이런 식으로 보리차를 마실 일은 없지만 마트에 티백으로 된 보리차를 구매해서 간편하게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도라지-꽃

도라지차

더운 여름철 냉방병으로 고생한다면 도라지차는 복통이나 설사에 큰 도움을 준다.

여름철에는 호흡기 질환도 자주 걸리는데 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고 이 성분이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세균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한다.

도라지와 감초를 섞어 도라지차로 마시거나 청으로 담가 먹으면 좋다.

 

매실

매실차

여름은 식중독 감염 비율이 높아 음식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

매실의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은 식중독 증상을 가라앉혀주고 식중독 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여름에 자주 마시면 좋다.

소화도 촉진시켜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서 열대야로 잠 못 들어 피곤할 때도 마셔주면 좋다.

 

국화차

국화차

국화차는 눈을 밝게 하고 신경통, 두통, 기침을 멈추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뛰어나 몸이 찬 사람은 따뜻하게, 열이 많은 사람은 열을 식혀준다.

 

우엉
출처 : 쿡쿡TV

우엉차

우엉차는 여름철 원기를 회복하고 신장기능을 향상해준다.

우엉 속 끈적끈적한 성분인 리그닌이 장의 발암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사포닌'성분이 함유되어있다.

체내에 쌓인 나쁜 성분들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변비를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찬성질이 있어 몸이 냉한 사람은 설사를 할 수 있다.

 

금계국

금계국 차

금계국은 여름철 몸에 쌓인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천연 해열제로 불린다.

차료 우려내면 화려한 색감과 진한 풍미가 느껴져 피로 해소는 물론 기분전환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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