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외선 차단제의 유통기한은 개봉 후 12개월이다.
사용기간이 길어질 경우 공기 접촉, 실내의 온도 차이 등으로 변질될 위험이 높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매년 구매를 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1년 내내 발라주어야 하지만 보통 여름에만 바르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 쓰지 못하고 계속 재구매만 해서 집에 남아서 방치된 자외선 차단제가 1~2개씩은 있다.
남은 자외선 차단제 아깝다고 사용하거나 못 버리고 방치하지 말고 다른 용도로 활용해보자.
오래된 자외선 차단제 활용법
가위 세척
가위로 테이프나 끈적한 어떤 것들을 자르는 데 사용하다 보면 그 끈적한 이물질 등이 가위에 묻게 된다.
끈적한 이물질을 닦는다고 휴지로 문지르다 보면 오히려 휴지가 같이 붙어 더 지저분해진다.
이럴 때 가위 날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30분 정도 방치한다.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면 끈적함이 없어지고 기름 성분이 가위 날을 코팅해줘 녹이 스는 것도 방지해준다.
스티커 자국 제거
자외선 차단제의 기름성분은 접착제를 녹여 없애는 성질이 있다.
스티커 자국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30분 정도 방치했다가 마른 헝겊으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운동화 세척
운동화를 신다 보면 고무 밑창 부분이 쉽게 더러워진다.
이때 물티슈로 고무 부분을 닦아준 후, 오래된 자외선 차단제를 얇게 발라 10분 정도 방치한다.
10분 정도 지난 후 마른 헝겊으로 문질러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수도꼭지 물때 제거
세면대나 물때 낀 수도꼭지를 세척하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활용할 수 있다.
마른 헝겊에 자외선 차단제를 적당량을 묻히고 세면대나 수도꼭지를 닦아주면 때가 녹아 없어진다.
세척 전 세면대와 수도꼭지에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묻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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