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장마철 대비 곰팡이 관리 방법

mirori_미로리 2022. 5.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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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요즘 미세먼지도 없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집안 공기도 건조하고 환기만 잘 시키면 곰팡이도 생기지 않는다.
5월도 다 지나가고 곧 6월이 다가오는데 6월이 되면 장마철이 다가오기 때문에 벌써 곰팡이 걱정을 하게 된다.
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비까지 많이 오면 환기도 힘들기 때문에 곰팡이가 안 생길 수가 없다.
미리미리 대비하기 위해 곰팡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주방
Liliana Drew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주방
싱크대 주변의 실리콘 이음새, 타일 틈새는 곰팡이의 주요 서식지이다.
락스나 곰팡이 제거를 뿌리고 휴지 또는 키친타월을 가늘게 잘라 덮어 하루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닦아주면 곰팡이 얼룩을 없앨 수 있다.

 

욕실
Karolina Grabowska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욕실
물기가 있는 화장실은 곰팡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평소 문과 창문을 열고 습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이나 약봉지에 들어있는 건조제(방습제)를 한 곳에 모아 욕실에 매달아 놓으면 습기를 없애 곰팡이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이미 곰팡이가 낀 욕실 바닥은 헝겊에 소다 푼 물을 적셔 닦아준다.
소다와 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오래된 곰팡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세탁기
Polina Tankilevitch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세탁기
세탁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받아 시중에 나와 있는 세탁조 곰팡이 제거제를 넣어두었다가 일반코스로 한 번 가동하여 제거한다.
삶기 코스가 있는 세탁기의 경우 사람기 코스로 돌리면 좋다.
평소 세탁기를 사용할 때 세탁기를 사용하고 난 후 세탁기 세제통과 세탁기 뚜껑을 열어두어 물기가 마를 수 있도록 한다.

 

옷장
Meruyert Gonullu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옷장
옷장에 습기가 차면 곰팡이와 좀이 생긴다.
통풍이 잘 되도록 공간이 여유롭게 옷을 수납해야 한다.
비닐로 옷을 덮어 놓으면 습기가 찰 수 있으므로 벗겨놓는 것이 좋다.
습기 제거제와 참숯을 함께 넣어두면 좋다.
옷장 서랍 바닥이나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깔아 두어도 습기 제거에 좋다.
면 옷에 생긴 곰팡이는 락스와 소다를 물에 희석해 곰팡이 부분을 담가 두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모와 실크, 가죽 등이 곰팡이로 망가졌다면 원상태로 복구하기 어렵다.


tip.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세제는 유독가스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도록 창문과 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장갑과 눈 보호 장구, 마스크를 착용한다.
항상 표백제나 청소용품을 사용할 때는 제조업체의 지시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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