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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에 관한 깨알 정보

mirori_미로리 2023. 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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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초콜릿의 기원

초콜릿이라는 단어는 멕시코 원주민이 카카오 콩으로 만든 음료인 초콜라틀(Chocolatl)에서 나왔다.

초기 카카오 콩은 음료나 약으로 사용하였다.

매우 귀해 화폐의 수단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음료 형태의 초콜릿이 유럽에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15세기말이다.

이후 19세기부터 음료 형태의 초콜릿 외의 먹는 형태의 초콜릿이 등장하였다.

 

다크-초콜릿

초콜릿에 관한 깨알 정보

초콜릿 표면의 하얀 부분

초콜릿 표면에 하얗게 변색된 부분은 초콜릿의 유지 또는 설탕이 녹아 나와 굳은 것이다.

이를 '꽃이 피었다'는 뜻의 블룸 현상이라고 부른다.

인체에 해롭지 않아 먹어도 괜찮지만 맛이 달라졌을 수 있다.

하지만 빵이나 파이 등 초콜릿을 활용해 만든 음식은 수분이 많아 곰팡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초콜릿의 기침 진정 효과

초콜릿에는 기침을 진정시키는 테오브로민 성분이 들어있다.

영국의 한 연구팀은 만성 기침 환자 300명에게 테오브로민 1,000mg씩 14일 동안 투여한 결과 약 60% 기침이 진정되었다.

하루에 한 번, 다크 초콜릿 한 조각을 녹여먹으면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체중 증가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초콜릿의 피부 미용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재생하고 보호함으로써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를 없애 피부 노화를 막아주는 폴리페놀도 포함되어 있다.

단,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초콜릿을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초콜릿의 우울감 해소

초콜릿 100g에 약 50~100mg의 페닐아틸아민이 들어있다.

페닐아틸아민은 이성에게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준다.

이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섭취해야 한다.

기분이 우울할 때 초콜릿 한 조각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발렌타인-초콜릿

※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지만 초콜릿만은 맛이 있으면서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맛있다고 과하게 섭취한다면 살이 찌는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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