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 관리하는 방법

치아 건강 관리하는 방법

 

음주

알코올은 면역 체계와 구강 내 항균 능력을 약화해 잇몸 염증을 유발한다.

알코올을 자주 섭취하면 잇몸병으로 인한 치아 손실의 위험이 커진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흡연

흡연은 치아를 착색시키고 치주염, 치은염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구강암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치아 건강을 위해 흡연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과도한 당분 섭취

플라그 속 세균은 당분을 먹고 산다.

그렇기 때문에 단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당분이 들어있는 탄산음료, 맥주 등의 입자는 산 성분이 들어있어 섭취 30분 이후에 양치질을 해야 치아 부식을 막을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이 있거나 자주 토할 경우 위산이 역류해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시킨다.

위산은 치아 안쪽의 상아질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되도록 빨리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양치질

양치질을 할 때는 부드러운 칫솔모를 이용해 닦아준다.

모가 부드럽고 칫솔의 머리 부분이 작은 것이 치아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다.

칫솔질을 할 때에는 볼과 인접해 있는 치아와 혓바닥 안쪽까지 위에서 아래로 잇몸에서 치아 쪽으로 닦는 것이 좋다.

 

빠진 치아

충치나 사고 등의 이유로 치아가 빠져 빈자리가 생겼을 때는 반드시 치료를 하여 그 자리를 채워줘야 한다.

치아가 없는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다른 구강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음식물을 한쪽으로만 씹게 되어 부정교합의 원인이 되고 음식물이 끼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잇몸병

치주질환은 구강 내의 세균이나 치아 사이에 치태, 치석이 쌓여 생긴다.

서서히 문제가 악화되기 때문에 초기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생겨 치과에 갔을 때는 이미 문제가 커져있을 수 있다.

양치를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차고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린 경우, 잇몸이 간지러운 느낌이 들고 피곤할 때 잇몸이 붓는다면 잇몸병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한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당뇨환자 치아 관리 방법

 

금연과 절주

흡연과 음주는 구강 내 환경을 건조하게 만들어 치주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올바른 양치질과 치간칫솔, 칫솔, 혀클리너를 이용하여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물 많이 마시기

당뇨환자는 타액의 분비가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구강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

입안이 건조해지면 구취가 발생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입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자주 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꾸준한 치아 관리

당뇨환자는 건강한 사람들보다 세균 덩어리인 플라그가 쉽게 쌓여 치주 질환이 더 빠르게 발생한다.

3~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서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