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세로줄
손톱 세로줄은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평상시보다는 먹는 양이 급격히 줄거나 영양소가 부족한 여성에게 자주 생긴다.
몸속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해지거나 단기가 ㄴ강한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위축됐을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세로줄이 나타나기도 한다.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갖는다면 건강한 손톱으로 회복될 수 있다.
가로줄
가로줄을 외상으로 인하여 손톱이 찍히거나 상처를 입은 경우에도 생기고 극심한 피로, 빈혈,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손톱 반점
외부적인 상처나 충격에 의해 손톱 반점이 생길 수 있고, 손톱 끝부분으로 공기가 유입되면서 발생할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 손톱이 자라게 되면 없어진다.
하지만 외상으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라면 영양부족(단백질, 칼슘, 미네랄) 또는 숙변 때문에 생기는 것일 수도 있어 고른 영양 섭취를 해야 한다.
손톱 깨짐
단백질이나 아연 성분이 부족할 때, 잦은 네일아트로 손톱이 건조해졌을 때 손톱이 깨지곤 한다.
부족한 단백질과 아연을 섭취하고 네일아트는 2주에서 한 달 정도는 쉬어야 한다.
손톱도 숨을 쉬어야 건강한 손톱으로 돌아올 수 있다.
파이거나 솟아오른 손톱
손톱이 움푹 파였다면 빈혈이 있을 확률이 높다.
몸에 철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반면 손톱이 볼록 솟아올랐다면 소화기관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거나 호흡기 쪽 건강이 나빠진 것을 의미한다.
또한 손톱 끝이 위를 향해 뒤집어진다면 빈혈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이며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궁근종과 과다출혈 등 자궁기능 이상도 의심해봐야 한다.
노란 손톱
누런 색을 띠는 손톱은 곰팡이에 감염된 것이다.
심해지면 손톱 밑바닥이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거나 깨져버릴 수 있다.
갑상선(갑상샘)이나 폐질환, 당뇨병, 골다공증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일 수도 있다.
녹색 손톱
녹색빛을 띠는 손톱은 당뇨병의 초기 징후일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면역체계가 세균들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흰색 손톱
흰색 손톱은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부족해 손톱이 희게 보이는 증상으로 불투명한 흰색의 손톱을 가진 경우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일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해 손톱이 잘 부서지기도 한다.
손톱을 꾹 눌렀다가 손을 뗐을 때 1~2초 이내에 혈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빈혈도 의심해 볼 수 있다.
붉은색 손톱
손톱이 붉은색일 경우 심근경색, 중풍, 고혈압 등 혈관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손톱 밑에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순환의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손톱에 붉은색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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