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호르몬
환경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닌 산업 활동의 결과로 인해 만들어진 외부 물질로서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키는 가짜 호르몬이다.
환경 호르몬은 확인된 것 만 70여 가지가 넘고 배출이 쉽지 않을뿐더러 계속 축적되면 암, 성장 장애, 성조숙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환경호르몬 배출에 좋은 음식
해조류
해조류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요오드, 나트륨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어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파래는 알긴산나트륨이 풍부하여 방사선 독성물질인 스트론튬을 소화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
발아현미
현미는 영양분이 집중되어 있는 배아층과 호분층이 모두 보존되어 있어 백미 등 다른 곡류보다 영양이 훨씬 풍부하다.
발아시킨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가량 높다.
현미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잉여 영양분과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체내 독소 비율을 낮춰준다.
마늘
마늘은 한국음식을 조리할 때 빠지지 않는 대표 식재료중 하나이다.
마늘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항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리신은 인체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으로 꼽힌다.
녹차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와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녹차 속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파인애플과 망고
파인애플과 망고처럼 수분과 당분, 섬유질이 많은 열대과일은 체내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이러한 과일은 섭취했을 때 당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 단맛이 나는 과일처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환경 호르몬 줄이는 방법
1.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2. 샴푸, 린스, 방향제 사용 줄이기
3. 코팅이 벗겨진 조리기구 사용하지 않기
4. 오래된 플라스틱 재사용하지 않기
5. 통조림 캔을 데우거나 개봉한 채로 음식물 보관해두지 않기
6. 맨손으로 영수증 만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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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가공육, 인스턴트 등의 가공식품은 환경호르몬의 축적을 쉽게 한다.
통조림, 가공육, 인스턴트 등에 쓰이는 포장 용기들 또한 환경을 위협하고 환경호르몬을 축적하게 하는 물질까지 배출한다.
가급적이면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플라스틱 사용도 줄이며 친환경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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