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효능 및 효과
매실은 매화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동그란 모양에 초록색을 띠고 있다.
6월에 수확한 것이 영양성분 면에서 가장 뛰어나서 보통은 7~8월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매실은 단순히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급 약재로도 가치를 인정 받은 매실은 미네랄, 무기질, 비타민, 유기산 등이 풍부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타액 분비를 유도해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신진대사 활성을 돕는다.
몸 안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여 피곤할때 매실을 마시면 매실에 함유되어있는 구연산 성분이 젖산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몸의 열기를 내려주는 특징도 있어 감기 등으로 몸에서 열이 날 때 매실을 섭취하면 열을 내려주며, 칼에 베인 상처나 염증 때문에 곪은 부위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바르면 빠른 회복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좋은 매실 고르는 법
매실을 고를 때는 살이 통통하고 단단하면서 표면이 깨끗하고 색이 선명한 것이 좋다.
또 크기는 한 손으로 쥐었을 때 세 알정도 쥘 수 있는 크기가 적당하다.
매실 섭취시 주의사항
① 덜 익은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소화액과 만났을 때 독성을 띤다고 한다.
따라서 섭취시 구토, 복통,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② 매실은 신맛으로 위액 분비를 촉직시킨다.
적당히 섭취하면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위액이 과다 분비되어 복통이나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있다.
매실 보관방법
매실은 하루만 상온에 두어도 상하기 쉽다.
따라서 1~5℃ 정도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며 씻어서 보관하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므로 사용하기 전에 세척하는 것을 권장한다.
매실청 만들기
① 매실은 이쓰시개로 꼭지를 제거한 후 깨끗하게 세척하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② 빈 통에 매실과 설탕을 번갈아 가며 1:1비율로 한 층씩 겹겹이 쌓아 올린다.
③ 매실청은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90일을 넘기기 전에 매실 알맹이를 꺼내준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에 좋은 토마토의 효능 (4) | 2022.06.09 |
---|---|
영양결핍 시 몸에 나타나는 증상 (4) | 2022.06.07 |
눈 건강을 위한 선글라스 고르는 방법 (4) | 2022.06.03 |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2) | 2022.06.02 |
잠을 잘 자기위한 습관 만들기 (2) | 2022.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