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먹다 남은 소주 활용방법

mirori_미로리 2022. 6.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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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남은 소주 활용방법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 청소

물과 남은 소주를 1:1 비율로 그릇에 붓고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리면 때가 수분을 머금게 된다.

이때 행주로 내부를 닦아내면 때가 깨끗이 제거된다.

 

냉장고

냉장고 청소

냉장고 청소를 할 때는 행주에 소주와 소금을 묻혀 냉장고를 닦아준다.

살균 소독은 물론 특유의 꿉꿉한 냄새도 제거할 수 있다.

 

기름때

기름때 제거

싱크대 주변의 기름때, 프라이팬의 기름, 주방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분무기에 소주를 넣고 기름때에 넉넉히 뿌려준 후 2~3분 뒤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준다.

 

볼펜

볼펜, 잉크 자국 제거

알코올에는 기름을 녹이는 성질이 있다.

볼펜이나 잉크가 묻은 옷에 10분 정도 소주를 적신 뒤에 살살 문질러주면 깔끔하게 제거된다.

 

신발

신발 냄새 탈취

화장솜이나 헝겊에 소주를 적셔 냄새나는 신발을 닦아준다.

햇볕에 말려두면 신발에 있던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 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청바지

무릎 나온 청바지 복구

청바지를 입다 보면 무릎 부분이 늘어나 서있을 때도 무릎 부분이 튀어나와 안 예쁠 때가 있다.

소주를 활용하면 무릎이 나온 청바지를 복구할 수 있다.

세탁 전에 소주를 묻힌 헝겊을 청바지 안쪽에 덧대고 늘어난 무릎 부위에 한 번 더 소주를 뿌려준 뒤 다미리 질을 한다.

그리고 세탁을 하면 복구가 된다.

소주의 에탄올 성분이 섬유를 유연하게 만들고 다리미의 열이 섬유의 탄력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수건

섬유유연제

소주 성분의 에탄올은 냄새 제거와 살균 효과가 있다.

헹굼 단계에서 소주를 조금 넣어주면 옷감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살균이 된다.

뻣뻣해지기 쉬운 수건을 세탁해줄 때 소주를 넣어주면 더 좋다.

 

가죽-소파

가죽소파 청소

소주와 물을 1:1로 섞어준 후 헝겊에 묻혀 소파를 닦아준다.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으면 주방세제를 소량 섞어서 닦아준다.

물이 너무 많으면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튀김

튀김을 더 바삭하게

물과 소주를 1:1 비율로 튀김가루와 섞어 튀김을 만든다.

소주는 물보다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튀김 반죽에 더 많은 구멍을 생성해 튀김이 더욱 바삭해진다.

 

몬스테라

식물 먼지 제거

식물 잎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헝겊에 소주를 적셔 식물 잎을 닦아주면 머지가 제거될 뿐 아니라 잎에 윤기도 난다.

 

디퓨저

디퓨저 만들기

원래는 집에서 안 쓰는 향수로 디퓨저를 만들 때 약국에서 파는 에탄올을 혼합해 만드는 방법인데 소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하는 향수와 소주를 1:3 비율로 잘 섞어준 후, 유리병이나 재활용 병에 넣어 나무 스틱을 꽂아 두면 디퓨저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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