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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별 올바른 섭취 시간

mirori_미로리 2022. 9.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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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영양제 별 올바른 섭취 시간

유산균

유산균은 식전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은 위산이나 담즙에 약하기 때문에 위산이 많이 나오는 식후를 피해서 섭취해야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보호해 장까지 잘 도달할 수 있다.

위가 예민하거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식후 또는 식사와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칼슘

칼슘은 뼈를 구성하고 근육과 신경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칼슘 영양제를 섭취한다면 가급적 저녁에 섭취한다.

저녁시간에 칼슘을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식사 후 분비되는 위산과 만나 흡수율도 더욱 높아진다.

칼슘은 비타민D와 함께 복용하면 각자의 영양소 효능을 높이면서 흡수율도 높아진다.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신경을 이완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눈 떨림 현상 및 근육 경련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을 수 도 있다.

마그네슘은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근육 이완과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루테인

루테인은 황반색소의 구성 성분으로 황반색소의 밀도를 높여 망막과 황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로 꼭 보충을 해 주어야 한다.

루테인은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영양소로 식사 직후 먹으면 흡수가 더 잘 된다.

종합 비타민을 같이 먹는 경우에는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할 수 있으니 조절이 필요하다.

 

오메가-3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는 혈액 내 지방을 줄여 혈전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다.

오메가-3와 같은 지용성 성질을 지닌 영양제는 식후 섭취를 권장한다.

오메가-3는 지방으로 다른 영양제에 비해 칼로리가 높아 늦은 저녁에 먹을 경우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에 먹는 것이 좋다.

 

종합 비타민

종합 비타민은 하루의 필요한 여러 가지 비타민을 모두 모아놓은 것이다.

비타민의 식품의 영양소가 몸에 작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식사 직후나 식사 시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급적이면 오전에 섭취하여 우리 몸의 에너지가 가장 필요한 낮시간에 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B, C

비타민B, C는 아침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아침식사 30분 전에 복용 시 밤새 쌓여있던 체내의 노폐물을 처리하고 아침 식사 시 섭취했던 음식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를 낸다.

비타민B, C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기름기가 쌓이는 식사 후보다는 식사 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에 좋다.

수용성 비타민은 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2~3번 먹는 것이 좋다.

자기 직전에 먹는 경우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잠을 설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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