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선글라스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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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필수품 선글라스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원래 다른 사람들보다 눈부심이 심한 편이다.

그래서 여름이 아니라도 햇빛에 눈이 부실 때면 계절 상관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모자만으로 차단되지 않는 눈부심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지만 차단이 된다.

예전에 큰맘 먹고 장만한 선글라스를 몇 년 동안 계속 사용하였는데 선글라스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식품에만 유통기한이 있는 게 아니라 선글라스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에 놀랬다.

놀란 것도 잠시 내가 몇 년이나 착용하던 선글라스는 이미 유통기한이 훨씬 지나있다는 것에 충격이었다.

선글라스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율이 떨어진다.

보관만 잘하면 유통기한보다 더 길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 나처럼 선글라스의 사용기한이 있는 줄 모르고 아끼는 선글라스를 오랜 기간 착용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보관을 잘했다면 아직까진 사용 가능할지 모르니 내 선글라스의 수명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을 하려면 안경점에 가져가 확인을 해달라고 하면 된다.

확인 후 아직 기한이 남았다면 올바른 보관법을 알고 끝까지 잘 착용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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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차량 내부에 보관하지 않기

선글라스 렌즈에 사용되는 코팅은 고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철 뜨겁게 가열된 차량 내부에 보관을 할 경우, 렌즈 코팅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다.

선글라스는 하차할 때 가급적 챙겨서 내리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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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에 닿지 않기

선글라스의 테나 부품은 대부분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부분에 바닷물이나 땀이 많이 닿게 되면 염분 성분으로 인해 부식과 마모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비눗물이나 샴푸 등의 알칼리성 세제가 렌즈에 닿으면 UV 차단 코팅을 손상시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렌즈에 닿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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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렌즈 교체 및 점검

선글라스의 렌즈는 잘못된 세척 및 보관방법 또는 자외선 과다 노출로 인해 손상을 입는다.

사용자의 사용 습관에 따라 오차가 있지만 평균 1~2년 주기로 렌즈 교체를 권장한다.

가까운 안경원을 방문해 자외선 투과율 측정을 하고 정확한 교체 시점을 체크해야 한다.

 

 

방습제 이용하기

선글라스는 뜨거운 곳뿐만 아니라 습기에도 굉장히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장마철이나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변질이 생기지 않도록 보관에 특히 신경을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실내 습도가 높다면 케이스 안에 방습제를 넣고 그 위에 천을 깔아 보관한다.

 

올바른 선글라스 세척 방법

① 안경 전용 클리너로 닦는다.

② 주방세제를 푼 물에 담그고 가볍게 문지른다.

③ 흐르는 물에 헹구고 말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