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는데도 근육량이 늘지 않는 이유
탄수화물
근육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단백질도 중요하지만 탄수화물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때 단백질의 양은 늘리면서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거나 섭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탄수화물은 보통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 있다가 근육 운동을 할 때 지방보다 빠르게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근육 조직을 만들고 근육 밀도를 높이기 위해 탄수화물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단백질 식단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근육이 늘지 않는다면 부족한 탄수화물 섭취가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식단을 다시 한번 점검해본다.
근육 운동
운동 동작을 할 때 반복하는 횟수는 잘 지키고 있지만 너무 가벼운 중량으로만 운동을 할 경우에는 근육에 자극이 잘 되지 않아서 효율이 떨어진다.
반대로 무리한 중량, 빠른 속도 등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서 반동을 이용하거나 자세가 망가진다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근육 운동을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8~12회, 3세트를 간신히 끝낼 수 있는 중량으로 운동을 하면 근육 운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나에게 맞는 중량과 올바른 운동 자세로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을 신경 쓰며 운동을 한다.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체중을 감량하는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무리하게 많이 할 경우 근육도 함께 빠질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해도 근육량이 늘지 않는다면 유산소 운동을 줄이고 근육 운동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한다.
운동 강도와 동작의 변화
운동의 종류가 몇 가지 안 되는 단조로운 운동을 오랜 시간 반복해서 하는 경우 근육에 새로운 자극을 주기 위해 몇 주에 한 번씩 운동의 강도나 종류를 바꿔본다.
지속적인 근육 운동을 통해 운동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몸이 적응을 해서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운동 강도와 동작에 변화를 줘서 근육에 새로운 자극을 준다.
휴식
운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식단, 휴식 세 가지가 고루 갖춰줘야 한다.
운동과 식단도 중요하지만 휴식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우리가 근육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 조직이 손상을 입게 되어 충분한 휴식을 통해 회복을 시켜줘야 한다.
그래야 근육 조직도 튼튼해지고 근육 밀도도 높아진다.
하루에 7~8시간 정도 충분한 숙면을 하고 일주일에 2회 정도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생활 패턴을 점검해본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절기에 마시면 좋은 차 (2) | 2022.09.20 |
---|---|
실업급여 6차 인터넷 제출 방법 (6) | 2022.09.19 |
사과껍질 활용 방법 (0) | 2022.09.14 |
2022년 추석(秋夕), 한가위 (6) | 2022.09.09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2022년 백로(白露)와 9월 제철 식재료 (0) | 202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