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을 헤치는 생활습관
탄산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치아를 부식시킨다.
당분이 없는 탄산수도 물처럼 즐겨 마시다 보면 탄산에 함유되어있는 이산화탄소가 물의 산도를 높여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
생수보다 탄산수를 더 즐기는 생활습관을 줄여야 치아의 부식을 줄일 수 있다.
양치질
잘못된 양치질 습관도 치아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탄산음료나 탄산수를 섭취한 후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다.
탄산음료의 높은 산성 성분이 노출된 치아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물로 먼저 입을 헹구어주고 30분 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과식과 구토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폭식은 구토 증세로 이어지게 된다.
구토를 하게 되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강한 산성이 치아를 부식시키고 충치를 유발한다.
치아가 부식될 때는 앞니부터 부식되어 발견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치아를 위해 과식을 하는 습관을 버릴 수 있도록 한다.
야식
잦은 야식은 입속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충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야식을 먹으면 소화를 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강한 산성인 위액에 치아가 부식될 수 있다.
과식과 함께 야식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이다.
딱딱한 음식
얼음이나 사탕 등 딱딱한 음식을 어금니로 와그작와그작 깨물어 먹는 습관은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가는 등 쉽게 상할 뿐만 아니라 턱관절에도 무리를 주어 안면비대칭을 일으킬 수 있다.
얼음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와그작와그작 거리며 깨물어 먹었는데 실제로 치아에 금이가고 턱관절에 무리가 가서 요즘에는 얼음을 먹어도 깨물어 먹는 것은 자제하고 있다.
치아 건강을 생각해서 정말 꼭 버려야 할 습관 중 하나이다.
이 갈기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은 턱관절뿐만 아니라 강한 자극으로 인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다.
이 가는 습관으로 인해 금이 가는 경우 충치도 생기기 쉽다.
이를 갈면서 자는 습관은 없지만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이를 악물고 잘 때가 있는데 이 또한 치아와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습관이므로 꼭 치료를 받는다.
수분 섭취
수분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입안이 수분 부족으로 인해 구강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침이 잘 분비되지 않아 세균 번식이 잘 되는 환경이 되어 잇몸질환이나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수분 섭취는 치아건강뿐만 아니라 몸 건강에 전반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갖춰야 할 습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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