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의 잡다한 취미생활 ] - 1 . 색칠하기

#1 피포 페인팅 : 첫 작품 ( 팬케이크 )

코로나로 운영하던 카페도 문을 닫아 집에서 쉬는 중....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 떨쳐버릴 무언가가 필요했다.

다이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크릴 페인팅! 가격도 2000원으로 저렴하고 잡념을 떨쳐버리기에 너무 좋은 취미 템!!

안에 붓, 팔레트, 물감까지 들어있어 따로 구매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붓은 좀... 섬세하게 칠하기엔 무리가 있다.

세밀한 곳은 2000원으로 따로 구매한 붓 세트로 대체. 어려운 것도 없이 캔버스에 쓰여 있는 밑그림과 숫자를 보며 칠하면 끝!! 시간 순삭, 잠시 동안 스트레스 탈출! 취미생활하기 좋은 아이템이었다. 

 

#2 유튜브 도전

아무 생각 없이 색칠하며 동영상까지 촬영했다. 유튜브에 올려 코로나로 만나지 못하는 조카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

섣부른 도전이었다. 편집이 너무 어려웠다.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편집을 했다. 영상 시간을 줄이고 또 줄이고 배경음악까지 넣어 완성.

퀄리티는 많이 떨어지고 어설프다. 처음이라 그렇겠지 위로해본다.

 

미로리,s 마음가는대로 첫번째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