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開天節)
2022.10.03 (월)
개천절이라는 의미는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으로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다.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다.
태극기에 담긴 뜻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4괘으로 구성되어있다.
흰색 바탕 :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낸다.
태극문양 : 음과 양의 조화를 상징하며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음-파랑, 양-빨강)
4괘 (건곤감리) :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냈다.
4 괘는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건 - 하늘, 곤 - 땅, 감 - 물, 리 - 불을 상징한다.)
태극기 그리는 방법
태극기 게양 방법
5대 국경일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 지정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단다.
개천절과 한글날, 국군의 날은 경축일이기 때문에 태극기를 가장 높게 게양한다.
국기는 매일 24시간 달 수 있으나 야간에는 조명을 해야 한다.
심한 눈, 비와 바람으로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일시적인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개었을 때 게양한다.
태극기 구입 방법
각급 지자체 민원실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인터넷 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 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태극기가 오염·훼손되었을 경우 각급 지자체 민원실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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