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 하면 억대 수입까지 번다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
어제 텔레비전에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가 나왔나 보다.
부모님이 전화해서 빨리 티브이를 틀어보라고 재촉을 하더니 저녁식사 후에는 이모티콘 작가에 도전해 보라 하신다.
내가 예전에 관심 있어서 그려봤는데 노트에는 귀여워도 컴퓨터로 옮기니까 안 귀여워서 포기했다니까
"막 그려도 통과되는 사람 있던데?"라고 하시며 꼭 한번 도전해 보라 하셨다.
온라인 강좌, 책, 유튜브 등 이모티콘 작가에 대한 정보는 많다.
예전에도 많았지만 요즘 특히 코로나로 재택근무, 실업 등이 심각해지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진 사람들이 많다 보니 블로그, 이모티콘 작가, pdf책 작가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또는 투잡으로 하기 위해 이러한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정보도 더욱 많아진 것 같다.
나도 여기에 편승해 블로그, 유튜브, 이모티콘 작가 등 여러 가지를 도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도전하다 포기했던 이모티콘 작가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한다.
유튜브 자료를 보니 대부분 작업을 패드를 이용해서 많이 하는 것 같다.
나는 패드가 없는 대신 노트 핸드폰을 이용하기로 했다.
예전에 동생이 사용하던 노트5 공기계다.
내가 계단에서 떨어뜨려서 깨졌는데 어차피 안 쓰는 굴러다니는 공기계라 조각이 떨어지지 않게 테이프로 붙여서 쓴다.
검색해보니 메디방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이모티콘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길래 다운로드하였다.
사용법은 포토샵이랑 비슷한데 크기 키우기랑 회전하는 법은 인터넷을 보고 따라 했는데도 잘 안돼서 pc에서 작업할 생각으로 지금은 그리는 것만 하고 있다.
조카를 모델로 해서 몇 개 그려보았다.
메디방이랑 어플은 pc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나는 그리는 건 핸드폰이 편해서 핸드폰으로 그리고 다른 후반 작업은 pc로 할 생각이다.
tip. 꼬~~~ 옥!!! 레이어를 추가하면서 그려야 한다. ★★★★★
밑에서부터 1. 바탕 레이어 (흰색 바탕을 만들어서 어떤 느낌인지 확인하기 위해)
2. 밑그림 레이어 (밑그림만 그리는 레이어로 작업과 수정을 편하게 하기 위해 필수이다.)
3. 색칠 레이어(색상을 입히는 용도로만 쓰는 레이어로 따로 있어야 지우개로 지웠을 때 밑그림이 지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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