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와우정사 맛집 라운즈(ROU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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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즈

라운즈 (ROUNZ)

영업시간

10:00 ~ 19:00

휴무일

매주 금요일 정기휴무

그 외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카페 라운즈

와우정사 앞에 있는 유명한 카페 라운즈

와우정사 주차장 쪽에 위치해있다.

전에 용인에 사는 외사촌 동생이랑 만나기 위해 한번 방문해서 식사한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한번 방문했다.

카페라운즈 결제 영수증

지난번 방문했을 때랑 메뉴 구성은 같은데 그때는 피자는 샐러드 피자, 쉬림프 리코타 샐러드 대신에 라운즈 칩스를 먹었었다.

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 때문에 자신 있게 메뉴 추천을 해서 신속하게 시킬 수 있었다.

원래는 메뉴 고르려면 20분은 족히 걸리는데 완전 속전속결로 시켰다.ㅋㅋㅋ

선불이라 메뉴판에서 메뉴를 고르고 카운터로 가서 주문 후 결제까지 하고 자리로 가서 기다리면 된다.

곳곳에 단독으로 가족들과 있을 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 날씨가 추웠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우리는 바닥난방이 가능한 방으로 선택해 들어갔다.

라운즈 시그니처버거 세트

엄마가 그토록 드시고 싶어 하시던 높게 쌓아져 있는 수제버거다.

단품은 없고 세트 구성만 있다.

버거와 감자튀김, 그리고 음료 세트다.

음료는 콜라와 사이다중에 고를 수 있다.

지난번에는 아이스커피로 바꿔 시켜먹었었다.

수제버거랑 안에 들어간 채소들도 신선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튀김도 막 튀겨낸 거라 따뜻하고 바삭해서 너무 맛있었다.

 

감바스 파스타

새우와 홍합이 듬뿍 들어간 감바스 파스타

빨간 국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약간 매콤하다.

자극적인 매운맛은 아니지만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먹기에 더 좋다.

감바스 파스타는 감칠맛도 나고 너무 맛있게 먹었다.

같이 나온 바게트는 구워져서 나와 바삭바삭한데 같이 간 조카에게 주어 파스타 국물에 찍어먹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매운 페퍼로니 피자

얇고 바삭한 도우에 토핑이 듬뿍 올려져 있다.

에지가 거의 남지 않을 정도로 재료를 아낌없이 팍팍 얹은 피자다.

소스도 듬뿍 발려있어 매콤하고 짭조름하고 맛있다.

방금 막 구워 나온 피자라 치즈가 잘 늘어났다.

호불호가 따로 없을 것 같은 맛이다.

쉬림프 리코타 샐러드

발사믹 소스가 뿌려져 있는 샐러드가 너무 맛있다.

발사믹 소스가 시큼하기만 한 게 아니라 단맛도 같이 있어서 발사믹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제부도 맛있다며 잘 먹었다.

리코타 치즈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하다.

새우 볼도 새우를 갈지 않고 다져서 만든 건지 씹히는 새우살들이 많아서 식감이 좋았다.

하얀색 소스에 찍어먹는 건데 소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거부감 없는 부드러운 맛이다.

새우볼을 듬뿍 찍어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다.

우리가 시킨 카페라운즈 메뉴들

어른 넷이 먹기에 모자라지 않을 충분한 양이다.

두 번째 방문이었지만 이번에도 맛있게 먹었다.

메뉴도 하나같이 다 맛있고 식사하는 곳도 프라이빗하게 나눠진 공간이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