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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친목모임 #회식장소 #경기지역화폐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휴무일
연중무휴
유림 구만리는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해있다.
주차장도 넓고 식당 내부도 넓다.
룸도 따로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좋다.
식당이 넓기도 하지만 맛도 좋아서 언제 가더라도 항상 식사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우리도 코로나 전까지는 항상 할머니 생신때면 커다란 룸을 대관하고 친인척들 수십 명이 모여 식사를 했다.
물론 한 가족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룸도 있다.
메뉴판이 안보여서 계산서를 찍었다.
숯불에 구워먹는 고기는 뭘 고르던지 다 맛있다.
점심에는 점신 특선으로 갈비탕과 냉면을 5000원에 판매하는데 인기가 너무 많아 준비된 양이 다 떨어져서 헛걸음하는 경우도 많다.
거리두기를 차츰 해제한다는 말이 나와서인지 내가 간 날은 유독 사람이 많아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샐러드, 묵, 단호박찜 등 밑반찬도 가짓수가 많다.
가짓수가 많은데도 밑반찬 전부 맛있다.
구만리에서 먹는 밑반찬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참나물이다.
참나물 향도 향긋하고 참기름 향도 고소하고 올 때마다 꼭 한 번씩 리필해서 먹는다.
상추에 고기를 올리고 참나물까지 같이 올려서 쌈을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구만리 참나물 무침이 맛있어서 집에서 해먹기도 하는데 이곳의 맛이 안 나서 참나물 때문에 구만리에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날 정도다.
숯불에 구워먹는 la갈비가 정말 맛있다.
양념은 많이 짜거나 달지 않고 많이 먹어도 입이 질리지 않을 정도라 끊임없이 먹게 된다.
la갈비는 두께도 두꺼워서 씹는 맛도 있다.
계산하러 나오면 한쪽에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자판기 커피랑 아이스크림도 있다.
항상 마무리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야 제대로 먹은 느낌이 난다.
유림 구만리는 평일이나 주말이나 언제나 사람이 붐비지만 내부가 넓고 주차장이 넓어서 아무 때나 와도 좋다.
5월이면 가족모임 할 일이 많은데 이곳에 와서 식사하고 근처에 있는 안흥지나 온천공원, 설봉공원에서 산책까지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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