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방법

mirori_미로리 2022. 4.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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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UVA-UVB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는 주범중 하나다.

자외선이 피부에 치명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구에 직접 도달하는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뉜다.

 

UVA

UVA는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우리의 피부에 깊게 침투하여 피부를 노화시킨다.

피부를 붉게 화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눈에 보이지 않게 노화시키며 태닝 하기 때문에 노화선 또는 태닝선이라고도 부른다.

UVA는 파장이 길어 유리창을 통과하고 365일 거의 비슷한 강도로 방출되기때문에 날이 흐리거나 실내에 있다고 해서 방심할 수 없고 이른 아침이나 오후의 햇살에도 방심할 수 없다.

 

UVB

 

UVB는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이다.

UVB는 파장이 짧아 유리창은 통과하지 못하지만 피부에 더 해롭다.

강한 햇살 아래에서 태닝을 하고나면 피부의 꺼풀이 벗겨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화상을 입은 것이므로 심하면 수포까지 생길 수 있다.

눈가나 뺨에 기미로 그 흔적을 남기기도한다.

 

SPF지수

UVB의 차단지수로 예를 들어 SPF50은 피부에 닿는 UVA의 양을 50분의 1로 줄여준다는 의미이다.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은 것은 맞지만, 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땀이 나거나 외부에서 활동한다면 SPF지수와 상관없이 한두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PA+++지수

UVA의 차단 등급 지수이다.

PA는 UVA의 차단 등급을 의미하고 +표기가 많을수록 차단율이 높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방법

햇볕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는 말 그대로 차단제일 뿐 에센스처럼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서 색조화장 전 기초화장 제일 마지막 단계에 문지르지 말고 피부에 보호막을 씌우듯 펴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 지속력을 위해서는 한두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눈 아래쪽의 광대뼈는 콧잔등과 같이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다.

피부층도 얇고 피지 분비량도 적어 기미와 잡티가 생기기 쉽다.

자외선은 기미와 함께 눈가에 주름을 만들기 때문에 기초 케어 후 눈가부터 꼼꼼히 발라준다.

너무 적은 양을 발라도 많은 양을 발라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검지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으로 발라준다.

입술의 경우에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없어 입술톤이 칙칙해질 수 있고, 주름이 더욱 늘어나게 되는 등 노화가 진행되므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 제품을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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