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잠을 잘 자기위한 습관 만들기

mirori_미로리 2022. 5.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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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Chanita Sykes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095127/

 

잠 잘 자는 습관 만들기

잠자기 좋은 환경 만들기

잠자기 2시간 전부터 집안의 조명을 어둡게 해서 잠이 잘 오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질 높은 숙면을 위해 커튼을 이용하여 빛을 가리고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밝은 형광등과 스마트폰은 몸을 각성시켜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는 이런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정해진 수면시간 지키기

잠을 잘 때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잠을 자는 동안에 치명적인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며 노화된 몸의 세포를 재생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은 보통 밤 10시~오전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되도록 밤 10시~오전 2시 사이에 잠들도록 하고 정해진 시간에 잘 수 있도록 한다.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는 습관을 가지려면 휴일에도 출근한 날과 동일하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야 하는 것을 뇌가 인지하고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낮잠 안 자기

낮잠은 건강에 좋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긴 시간 동안의 낮잠은 수면 스케줄을 방해해서 밤에 자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낮시간에는 가급적이면 깨어있는 것이 좋다.

만약 낮잠이 필요하다면, 15~30분 동안 짧게 자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낮잠 자기 전보다 더 피곤한 상태로 일어나게 된다.

특히 오후 4시 이후에 낮잠을 자게 되면 저녁에 잠을 설치다가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다음날 활력을 잃게 만들기도 한다.

 

저녁은 가볍게 먹기

저녁은 가급적이면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

취침시간에 배가 고프거나 너무 배가 부른 경우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로만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과식을 하게 되면 위가 소화를 시키는데 상당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자면서도 위는 계속 소화를 위해 활동을 하게 되어 충분한 숙면을 하지 못하게 된다.

 

몰아서 자지 않기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은 수면 스케줄을 망치고 필요한 숙면을 방해한다.

주중처럼 주말에도 똑같은 수면 스케줄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정해진 수면 패턴에 맞추어 매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처음에는 주말 이른 아침에 활동을 해서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를 만드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아침 등산, 아침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잠은 매우 중요하다.

잠을 자는 동안 몸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축적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면역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수면이 부족할 경우에는 면역도 떨어지고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 같은 경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경우 성장에도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잠을 자고 싶어도 자지 못하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있다.

나도 예전에는 심한 불면증으로 힘든 적이 있었다.

불면증은 스트레스,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 원인이 다양하다.

잠을 잘 자기 위한 생활 습관과 같이 불면증 원인도 제거하며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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