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모티콘 만들어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제안하기

이전 발행 글에서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스티커 승인된 것에 힘입어 이번에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에도 이모티콘을 제안했다.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24개의 스티커를 제출하면 되는데 카카오는 32개를 제출해야 해서 OGQ에 제출했던 것에 8개를 더 그려서 제안했다.

카카오와 OGQ는 이모티콘 제출 규격이 달라서 확인하고 제안해야 한다.

그래서 카카오용으로 다시 사이즈를 조정해서 재배치를 해서 카카오와 OGQ에 제출한 이모티콘이 같은 듯하면서 미묘하게 다르다.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에 시안 제안하기

 

 

검색창에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들어갔을 때 보이는 메인 화면이다.

 

 

메인화면에서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면 아래에 제안 시작하기 버튼이 보인다.

제안 시작하기를 눌러준다.

 

 

이모티콘 제안하기에 앞서 회원가입 화면이 나온다.

회원가입을 먼저 해줘야 한다.

필수에 동의함을 전부 체크하고 회원가입을 한다.

 

 

회원가입이 끝나면 이모티콘 시안을 제안할 수 있다.

멈춰있는 이모티콘, 움직이는 이모티콘, 큰 이모티콘 3가지 중 원하는 이모티콘 밑에 제안하기를 눌러준다.

 

 

제안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적는다.

상품명은 OGQ에서 썼던 것에 티콘만 덧붙여줬다.

이모티콘 시리즈명은 생각도 못했던 거라 당황했다.

급하게 생각해서 내 이모티콘의 캐릭터 조카의 이름을 넣었다.

 

 

OGQ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시안 24개를 한 번에 올릴 수 있어 편했는데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는 하나하나 따로 올려야 한다.

올리면서 확인 작업을 한번 더 하라는 뜻인가 싶었다.

제작 가이드에 맞춰 제작한 이모티콘 시안 32개를 모두 올려주고 밑에 제출하기만 누르면 이모티콘 제안은 끝난다.

 

 

 

제안 관리에 들어가니 제출 완료에서 심사 중으로 바뀌었다.

2주면 심사가 끝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카카오는 이모티콘 심사가 2주에서 최대 1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다고 한다.

카카오는 심사가 까다롭고 상품화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던데 심사부터 오래 걸릴 줄이야.

기다리면서 두 번째 시리즈물도 작업해 놓아야겠다.

제출은 한순간이어도 심사가 오래 걸리니 시안 작업이 완료되었다면 빨리 제안부터 하고 승인 기다리는 동안 수정부터 하고 있어도 될 것 같다.